커피 관능, 전문성 등 경합 김도형 커피맨 탄생
2026년 스타벅스 커피 가치 대내외 활동 전개
400명 파트너 참석 최대 규모 별다방 엑스포도
추출기구 체험 클래스 참여 등 파트너 역량 도움
파트너에 의한, 파트너를 위한 연중 최대 커피 축제를 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자랑할 만한 국내 최대 커피맨이 탄생시켰다.
이달 21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열고 2026년 맹활약할 스타벅스의 얼굴이 될 최고의 커피전문가를 뽑았다.
바로 제22대 커피 앰배서더 1인으로 김도형 커피 전문가다. 이날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축제인 '별다방 엑스포'도 함께 진행했다.
2026년 스타벅스 최고 커피전문가 1인 탄생
스벅은 매년 각 나라별로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대회를 통해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삼성동점의 김도형 커피 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커피 선발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자율 참가 신청을 받아,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의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5명의 커피 전문가가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등의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인 김도형 커피전문가가 최종 2026년도 커피 앰배서더로 영예를 안았다.
김도형 22대 커피 앰배서더는 "그동안 커피매스터로서 쌓은 노하우와 스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긍정의 영향력을 전파하는 커피 앰배서더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형 앰배서더는 내년부터 커피 앰배서더로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모먼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트너 위한 연중 최대 '별다방 엑스포'
같은 날 사내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진행했다.
두 번째 행사로, 올해 약 400여 명의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별다방 엑스포'는 스벅 파트너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커피 세미나다. 파트너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커피와 품질, 서비스 이해를 높이고, 파트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파트너들은 푸어오버, 케맥스 등 추출기구를 활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시음하며 바리스타로서 커피 스킬을 강화하는 자리다. 여기서 브루잉 바 체험 프로그램, 스타벅스 칵테일 음료 경험, 바 믹사토, 리저브 매장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커피 머신인 블랙이글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체험을 진행했다.
나만의 원두를 만드는 블렌딩 바 등을 체험했다. 라떼아트 챔피언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라떼아트 클래스 ▲커피앰배서더의 미니 커피 특강,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법도 소개했다. 그외 ▲커핑 체험 클래스, ▲커피 아로마 체험 등 지식 및 스킬 함양을 위한 클래스도 경험했다.
스벅 커피 엑설런스 센터 정운경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이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올해 개점 26주년을 맞아 국내 처음으로 전문 조직인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새롭게 출범했다. 커피 서비스 전문가 양성 및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예 전문가로 구성된 엑셀런스 코치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커피 제조와 서비스를 시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심층적인 맞춤형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품질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및 커피 대회 등을 기획하고, 서비스 기준과 개선 방향을 수립하는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환경데일리 = 윤경환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