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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것으로 쉽고 편하게 노트 필기, 스케치 등 펜 입력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갤럭시 탭A는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의 사용성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로 필기와 동시에 녹음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갤럭시 탭A는 4:3 비율의 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또 보급형으로 1.5GB램과 S펜을 미 포함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출고가는 S펜을 탑재한 LTE 모델의 경우 48만 4000원이며, 와이파이(WiFi) 모델은 39만 9000원, S펜이 미 탑재된 와이파이(WiFi) 모델은 34만 9000원으로, LTE 모델은 향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5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A는 S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태블릿"이라며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고 학업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태블릿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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