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소각장 건설 안전기원제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 2025-06-25 15:10:53
한국환경공단, 민간투자사업 현장 
무재해 제로화 건설 실현 안전결의 

K-eco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목포시와 위수탁 협약 공사 감독중인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현장에서 24일 현장 전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은 생활폐기물의 안정 처리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K-eco는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해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혹서기에 진입하는 시기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무사고 공사에 대한 현장 구성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자리에서 강신례 및 제례 절차, 참석자 전원의 재배 순서가 차례로 진행, 무재해 구호를 외치고 행사가 마무리했다.

김우형 환경시설관리처장은 "목포자원회수시설 현장만큼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기원제를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생각하고 무사고 현장 만들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호영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현장 전반에 걸친 정기 안전점검, 근로자 대상 교육 강화,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건설재해 제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