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개 팀 선정, 내년 3월 말까지 전담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지원 경쟁력 지원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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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19일 인천시 서구 소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을 연계, 창업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 7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로부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운영하며 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 지원을 제공한다. 올 9월 총 23개 팀을 선정, 내년 3월 말까지 7개월간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팀당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도 지원한다.
기술원에 따르면 그 가운데 환경분야 창업 선정된 팀은 8개팀으로, 수질 2개팀, 자원순환 3개팀, 친환경제품 1개팀, 에너지 1개팀, 환경보건 1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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