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ESG경영 성과 경진대회 12개 부문 우수 사례
최종 선정 및 ESG경영 및 혁신 추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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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옥 이사장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K-eco 한국환경공단은 5일 서울 DMC타워에서 2022년 ESG경영 성과 경진대회 최종 본선인 '제4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옥 공단 이사장,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심사위원, 시민참여 혁신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는 한국환경공단의 한해 ESG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 및 소통강화 등 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반영해 기존 6개 공모 부문에서 12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 국민심사를 신규로 추가 실시하고 시민참여혁신단의 개선의견도 청취했다.
12개 부문은 탄소중립, 국민소통, 지역경제, 디지털전환, 청렴윤리, 업무효율화(예산절감), 일자리 창출, 협업, 행정개선이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참여혁신단 윤선경씨는 "한국환경공단의 다양한 방법과 접근방식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시민의 대표로서 앞으로 공단의 비전과 행보에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말했다.
1,2차 서류심사 및 국민심사를 거친 탄소중립 등 12개 부문 사례 담당자들의 발표에 이어, 심사위원들은 대상(2개), 최우수(4개), 우수(6개)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박찬호 공단 경영기획본부장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젊은 실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 콘서트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공감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 간 더욱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공감 콘서트가 공단의 ESG경영 성과가 더 확산·전파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 및 국민 체감형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