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와 함께 빼빼로데이 '나눔'광고

정유선 / 2017-11-07 10:22:17
EXO-K,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 메시지
빼빼로 수익금 짓는 스위트홈 지역아동센터 소개

▲ EXO-K를 4년 연속 모델로 발탁한 롯데제과에서 나눔의 광고를 진행한다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EXO-K를 모델로 하는 '나눔'의 광고를 진행한다.
 
올해 롯데제과의 빼빼로데이 TV 광고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을 소개하는 내용과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내용 두 가지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광고에는 4년째 빼빼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EXO-K가 출현한다.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 광고는 롯데제과가 빼빼로 수익금으로 설립해온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을 소개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 10월말 문을 연 전남 영광 스위트홈까지 총 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EXO-K가 어린 아이들과 빼빼로를 나눠먹는 모습과 함께 스위트홈을 소개함으로써 빼빼로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드러냈다. 
 
빼빼로데이 광고는 EXO-K 멤버들이 셀카봉을 들고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EXO-K가 교실, 회사, 집 등에서 친구, 동료, 가족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촬영한 모습이 광고에 그대로 담겼다. '11월 11일은 토요일이니까 미리미리 마음을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는 이 광고는 빼빼로가 단순한 과자 선물을 넘어,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의 메신저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롯데제과의 빼빼로데이 광고가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응원'의 의미를 강조한 것에 비해, 올해 광고는 스위트홈 소개 및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빼빼로데이가 단순히 이벤트 데이가 아닌 사회공헌 및 나눔의 가치를 담았음을 알리고, 주위 사람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정신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TV 광고 영상 외에도 EXO-K 멤버별 빼빼로데이 광고 영상을 롯데제과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올 9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 '카카오닙스 빼빼로'와 '깔라만시 상큼요거트 빼빼로' 출시, 챗봇(카카오톡 친구 롯데제과 빼로)을 통한 빼빼로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EXO-K 빼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EXO-K 팬사인회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빼빼로데이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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