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 미혼모 자립위해 2000만원 기부

온라인팀 / 2015-05-08 16:37:10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화곡동 미혼모 시설 전달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두산매거진이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에서 윤미숙 알퐁시아 원장 수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 6회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예인과 패션, 뷰티 업체들이 함께 화보를 제작해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201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총 1억 80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마음자리'의 미혼모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팀

온라인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