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5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빛디엔에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및 ESS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연계 ESS 규격 표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태양광 연계 ESS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의해 새롭게 REC를 부여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양광 연계 ESS 규격의 표준화 및 발전 방안 모색과 ESS 기술공유로 사업수행능력의 향상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설비형태 최적화 ▲시설규모 모델링 ▲주요규격 검토 ▲기기배치 시나리오를 주요 의제로 선정,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태양광 연계 ESS 규격 표준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태양광 연계 ESS 신모델 수립에 기여함으로서 정부 3.0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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