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의 거짓말

온라인팀 / 2019-07-27 09:20:05

[환경데일리 온라인팀]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지진이나 쓰나미가 원인이 아니였다. 중대한 원전의 기술적인 안전문제였다.

도쿄전력측은 원자로 균열(치명적인 설계 결합)이 있었는데, 침묵하고 허위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조작을 강요까지 했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을 음해로 몰라 궁지로 내모는 파렴치한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그 배경에는 원자력마니아, 원전패거리들이 자본력으로 권력을 휘둘었다.

특히 정치가들은 온갖 원전산업으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받고 있는 것도 드러났다. 아베정부의 원전정책도 바로 연결되는데, 최근 문제가 된 한국 양국간 경제보복도 내부의 여론을 물타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원전문제를 거론하고 경고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배경이 무관하지 않았다. <제공 2DFHD>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팀

온라인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