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영흥본부는 18일(금)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하고자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포상하는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영흥본부는 인천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억원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7080콘서트, 국악한마당 등의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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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 및 노력봉사를 통해 거주인들의 복지향상 및 자립을 후원하고 있으며, 1부1리 활동을 통해 영흥면 13개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구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흥본부 김학빈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우리 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과 그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계속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3.0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흥본부는 10월 2015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2014년에 사회공헌부문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2013년에는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