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만 고양시민에게 혜택과 결실 행정 집중 다짐
![]() |
배수용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104만 대도시 고양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017년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인만큼 본 프로젝트가 104만 고양시민에게 혜택과 결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임을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일하는 조직, 성과 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 밸리 등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과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에 적임자"라며 강조하고 "배수용 신임 부시장께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배수용 부시장은 성균관대를 나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 평택개발지원단장, 공간정책기획단장, 가평부군수, 평택부시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원만하고 합리적이며, 부하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