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향상 및 법정교육 이수 혜택 11개사 45명 참석
[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한국철강협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회원사 11개사 안전 부서장 및 관리감독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종 안전관리자의 공정안전관리제도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철강업종에 특화된 PSM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PSM(공정안전관리제도)은 대형산업사고 발생 위험이 큰 유해, 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 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심사 및 확인, 이행하면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안전보건공단에서 PSM 관련 업무를 하시고, 현재 호서대학교 안전보건학과 조규선 교수가 '안전작업방법',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시고, 전 안전보건공단에서 근무하시고, 현재 산업위생관리기술사 대표이신 임준택 대표가 '철강업 작업환경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공정안전기술자료, 공정위험성평가, 폭발위험장소 및 방폭기기 선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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