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커피, 9월부터 래퍼 비와이와 함께 해요

유혜리 기자 / 2017-08-29 09:00:36
던킨도너츠, ‘엑스트롱 커피’ 모델로 비와이 발탁
부스트샷 추가로 한층 더 강해진 '엑스트롱 커피'
비와이, 엑스트롱 커피만 위한 자작 랩도 선보여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던킨도너츠가 가수 비와이를 '엑스트롱 커피'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엑스트롱 커피(Xtrong Coffee)는 기존 커피에 그린빈과 과라나가 들어간 부스트샷을 더해 더욱 진하고 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신제품과 TV-CF는 9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 가수 비와이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비와이는 거침없는 랩 실력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던킨의 '엑스트롱 커피'만을 위한 랩도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비와이가 그동안 래퍼로서 보여준 열정과 자신감이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트롱 커피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비와이가 특유의 랩 스타일로 엑스트롱 커피의 특징을 잘 표현해줬다."고 설명했다.
 
비와이는 광고 촬영 당일, 바쁜 스케줄 속에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뿐 아니라 스텝들에게 편안한 모습으로 배려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엑스트롱 커피의 얼굴이 된 비와이는 "평소 던킨도너츠 제품과 커피를 즐겨 먹었던 만큼, 던킨도너츠 광고는 어릴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광고 중 하나여서 이번 촬영이 뜻 깊었다."고 전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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