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 참가자 모집

이수진 / 2017-03-15 18:09:11
서울시와 금호타이어 함께 탄소 상쇄 숲 가꾸기
4월 4일 15시부터 구기동 구기터널 옆 100팀 참여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서울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만드는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숲 조성에 시민들이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신이 나무를 직접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부착하면 30년간 시민의 이름으로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친환경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탄소 상쇄 숲은 꺠끗한 대기 환경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으로, 그 흡수량을 측정해 산림청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가족단위, 소모임 등 100팀(팀별 2명 내외)이다. 나무심기는 2017년 4월 4일(화) 15시부터 종로구 구기동 북한산 자락 구기터널 옆에서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15일~3월 30일(목)까지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https://goo.gl/JYXgCH 내용기입 후 온라인 제출

다만 선정에 통과해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단 방법은 우수한 사연으로 신청한 100팀 선정, 나무와 숲과 관련된 추억이나 사연, 참가하게 된 사연(예 : 결혼기념, 출산기념, 입학기념 등) 등을 다양한 소재로 형식에 상관없이 200자 내외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생태계에서식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금호타이어, 종로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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