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까지, 관내 마을, 학교 등 누구나 신청 가능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운영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주도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할 온실가스 감축 실천단을 3월 1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0인 이상의 구민 모임, 공동주택 등 마을, 어린이집, 학교 또는 학내 동아리, 종사자 5인 이상의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단은 2016년 금천구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인 CO2 줄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사업의 핵심 주체다. 실천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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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확산,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등 필수 활동과 CO2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등 실천단이 스스로 계획한 자율 활동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실천단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이메일(poem6@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문제"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단은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262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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