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RE Beautiful Challenge' 공모
제로 플라스틱 달성 기여 환경 스타트업 공모
선발 혁신 소셜벤처, 아모레퍼시픽과 협업
장르 폭넓게 투자 등 다양한 기회 제공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2023년은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 보유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 개발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제1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에서 환경 혁신 분야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양사가 조성하고 운용하는 어모어뷰티풀챌린지 펀드로 ▲포자 배양 통한 소실 산림 복구 키트 개발 '코드오브네이처' ▲식품 부산물 화장품 원료화 기술 보유 '라피끄'에 투자를 완료했다.
특히 핫이슈로 급부상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열분해유 생산하는 '에코인에너지'에도 투자를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는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 및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모집 사이트 'Extra-Mile Acceleration' 모집 사이트 https://e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투자화된 환경분야 스타트업 기업은 루트에너지(탄소중립솔루션 플랫폼), 트래쉬버스터즈(다회용기 순환경제 서비스), 식스티헤르츠(재생에너지 가상발전소 솔루션), 인진(파력발전)에 협업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