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람들 국내물 기술력으로 물맛 본다

이수진 / 2017-09-28 18:36:05
경주시,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와 해외사업추진 협약
현지 적합 GJ-R공법 보급 등 전략적 해외사업 추진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의 해외 사업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주시는 28일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동에서 강철구 경주부시장과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SANEPAR)의 모우니르 차오위체(Mounir Chaowiche)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해외사업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철구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이 브라질 현지 수질에 적합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략적으로 브라질 물산업 시장에 진입하고, 협력업체를 통해 적극적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주시수처리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널리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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