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GAC)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원유, 석탄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중국의 8월 원유 수입량은 4개월 만에 최고치, 석탄 수입량은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8월 원유 수입량은 3285만 톤, 하루 평균 수입량은 777만 배럴로, 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8월 석탄 수입량은 2660만 톤이다.
1~7월 중국의 원유 생산량은 5.1% 감소했고, 석탄 채굴량은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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