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시급한 산업현장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서 총 86억 원 규모의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하반기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가전제품이 스마트화됨에 따라 전기밥솥, 정수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쉽게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와 접목할 수 있는 기술과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자기 표면경도 강화 기술 등 13개 과제를 지원할 것.
차세대 자동차, 전기전자 소재로 각광 받는 경량소재 원료인 순마그네슘 제조기술과 경쟁 연구개발(R&D) 방식을 적용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선행기술을 발굴 검증하는 2개의 과제를 지원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 정부R&D 혁신방안에서 도입하기로 한 역매칭 방식으로 6개 내외 과제를 지원이다.
한편, 산업부는 9월 13일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고 10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고, 10~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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