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 추석전 농가소득 증대 마련

윤경환 / 2018-09-17 09:57:25
농업인 실익지원 위한 예치금이자 3천억원 조기 정산
인건비 절감 및 농작업 여건 개선 520억원 농기계 지원
농민조합원 부담경감 위한 영농자금대출 대한 금리인하
▲농협 김병원 회장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농협(회장 김병원)은 취임 이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지상목표를 위해 영농자재 가격인하,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농외소득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2냔간 약 3조원 농가소득에 기여했으며, '농가소득 통큰 3종 지원세트'를 추가로 준비한다.

이에 농협은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하며 ▲520억 상당의 농기계지원 ▲조합원 영농자금 대출 금리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악 1만2000여건의 대출 계좌가 0.88%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우리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고 농업인이 소득 증대에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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