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 기상청이 2016년 3월~5월까지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예보했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가운데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고 전망했다.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함께 일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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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구례 산수유 축제, 제공 전라남도 © 환경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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