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사 선정 예정…16일 사업설명회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빅데이터(DATA)시대, 새로운 경제물결으로 가고 있다.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고 큰 물기가 되는 데이터화가 관심사다.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이를 놓치지 않고 5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 소셜 데이터등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수립,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에 방문해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요기업은 총 2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최종 선정 수요기업을 모집 1:1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동균 원장은 "최근 데이터와 AI 산업은 응용 분야가 다양하게 확대됐고 기업의 혁신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한 만큼 사업을 통해 고양시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진흥원 누리집(www.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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