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행사와 봉사단원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추석맞이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물품나눔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전국 9개 지부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음식 나눔활동을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서울, 부산, 세종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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