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판로 확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저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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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수영 대표가 4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남미 지역에 파견한 2017 중기공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 |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광통신 전문 기업 ㈜포스텍(대표 이수영)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남미 지역에 파견한 2017 중기공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좋았다. 포스텍은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에서 50건, 500만달러(약 6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25만달러(약 3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텍은 중남미 지역의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상담회에서 광통신 제품의 품질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이 파견된 중남미 지역 바이어들은 ㈜포스텍의 패치코드, 아웃도어커넥터, 스플리터, 미디어컨버터 등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스텍은 현재 중국 제품을 주로 쓰고 있는 중남미 지역 국가들이 향후 포스텍과 거래가 이뤄지길 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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