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 넛 라떼'와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지속 판매
재출시 '딸기 담은 마스카포네 케이크' 등 푸드 2종도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눈이 소복 소복 쌓일 때 마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음료가 나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2월 2일부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비롯해 본격적인 연말 겨울 시즌을 알리는 신규 음료 2종과 푸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랙 티의 맛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스노우 폼의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스노우 폼을 눈처럼 소복이 쌓아 올려 포근한 티 라떼를 마시며 쌓인 눈을 바라보는 겨울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함께 출시되는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는 연유, 카라멜의 달콤한 풍미와 새콤 달콤한 딸기의 맛이 마치 딸기 케이크를 베어 문 듯한 느낌을 주는 음료로,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푸드인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부드러운 캐러멜 폼 위에 딸기 토핑을 얹어 연말의 화사한 분위기를 비주얼로 연출했다.
2002년 처음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인 '토피 넛 라떼'와 겨울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오로라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비주얼의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도 올 연말까지 지속 판매한다.
신규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 등 총 3종이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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