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꿈에 그리던 첫 유니폼 받는 날

김영민 기자 / 2016-03-29 22:59:55
신입 캐빈승무원 42명 3개월간 서비스, 안전 훈련 등 마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글로벌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지난 2월 입사한 첫 유니폼을 받고 느낀 기쁨과 설렘을 봄꽃처럼 가득하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바로 아시아나항공사를 책임질 신입 승무원 42명은 약 3개월간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기내 안전 훈련 등이 포함된 고되고 철두철미한 글로벌 수준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5월부터 대고객 서비스 접점에서 활약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날 유니폼을 입은 신입 승무원들 42명은 "아름다운 시작을 저희와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늘 고객의 시선에서 아름다운 비행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사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185기 캐빈승무원 42명은 5월말부터 본격적인 실전 비행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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