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나눔으로 하나되다

이은수 / 2016-03-20 23:29:40
2016년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개장
180여개 팀 참여, 어린이장터 등 주제별 운영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광명시민들의 나눔의 장터 축제가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장을 한 광명사랑 녹색 나눔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180여개 팀이 참가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나눔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재사용·재이용에 대한 경험을 배우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는 1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광명시민체육관, 셋째주 토요일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리며 장터에는 일반시민 및 재활용 단체 등에서 180여팀 300여명이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는 판매 수익의 10%이상의 자율기부를 원칙으로 하고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와 광명시청 자원순환과(2680-63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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