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이동의 날 4월 21일 열린다

김영민 기자 / 2018-01-22 08:00:47
제 3회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녹색연합과 함께
강과 물고기가 지구 생태계에 주는 이로움 알림
댐, 수문 및 여러 장벽 많은 물고기 종 생존 위협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18년,'Connecting Fish, Rivers and People', 제3회 세계 물고의 이동의 날이 4월 21일 토요일 서울, 대만,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등 50여 개국에서 열린다. 

글로벌 수생태계 행사로 '물고기, 강, 사람들을 연결'하는 세계 물고기 마이그레이션 일 오픈 강과 철새 물고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만드는 하루 글로벌 - 로컬 이벤트다.

"물고기 이동 건강 강에 필수적이다."


전 세계 철새 물고기는 무료로 흐르는 하천에 따라 달라진다. 오늘, 댐, 수문 및 기타 여러 장애와 같은 강 장벽은 많은 물고기 종의 생존을 위협. 물고기가 상류 여행 강에서 물고기 인구를 증가시키고 건강한 강 수명을 보장 할 수 있도록 무료로 흐르는 강은 움직여야 한다.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은 2014년 5월 24일 전 세계 53개국에서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을 다룬 최초의 행사로 열렸다. 이후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은 전 세계 각지의 개인 및 단체의 자발적인 신청과 운영으로 1500개 이상의 기구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녹색연합은 2016년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시작으로 2017년 '전국녹색연합 물고기 이동의 날'을 회원과 함께 기념하면서 강과 물고기가 지구 생태계에 주는 이로움을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알리고자 노력했다.

토목의 강제성으로 엉뚱하게 강마다 장벽이 세워졌다.


우리는 물 관리를 핑계로, 수력 및 토지 배수 위어, 댐과 수문 등의 이유로 장벽을 구축했다. 하천 및 해안에 이 장벽은 재생, 공급 및 기타 목적을 위해 물고기 마이그레이션을 방지 할 수 있다. 현재에 우리의 담수 생태계 내에서 액세스를 필요로 회유성이 빠르게 감소하고 세계와 물고기를 주식 주위에 위협을 받고있다.

 
4대강은 2017년 정권교체 후 4대강사업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하지만 제한적인 수위 관리로 보 개방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시적인 생태환경개선의 변화는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4대강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의 관심과 변화의 요구가 이어진다면, 2018년은 녹색연합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 이후 훼손된 하천의 고유한 모습과 특성을 살리고자 10년 째 이어온 시민의 목소리를 4대강 재자연화라는 변화로 이끌 수 있는 기회의 시점이기도 하다.


녹색연합은 4대강 재자연화 전환점으로, '2018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기념하고 생명의 이동권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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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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