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수자원 보호 규정 준수하다
유혜리 기자
news@ecoday.kr | 2017-06-26 12:44:18
지속 가능 어업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 MSC 인증 제품
알래스카 청정해역 명태 연육 국내 최대함량 프리미엄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가 수자원 보호 규정을 준수한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맛살 '올가 MSC 인증 알래스카 크래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가 MSC 인증 알래스카 크래미(20g*8개입/4300원)'는 청정해역 알래스카에서 어획된 명태 연육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 'MSC(해양관리협의회, Marine Stewardship Council)'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올가는 21일 MSC와의 MOU를 통해 건강한 바다 자원을 활용한 수산 식품의 유통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MSC 인증 제품은 수산물의 원산지 이력 확인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 MSC 인증 알래스카 크래미'는 국내 최대 함량(85%)의 명태 연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맛살이다. 100% 식물성 해조칼슘을 첨가해 영양을 강화했고 파프리카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로 맛깔스러운 색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연육 고유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프리미엄 맛살 전문 제조사인 한성기업과의 협업으로 제조된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다.
올가는 제품 출시를 기념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올가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에서 '올가 MSC 인증 알래스카 크래미'2개 묶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가 MSC 인증 알래스카 크래미'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숍인숍(Shop in Shop),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MSC는 자연산 수산물의 남획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다. MSC는 ▲자원보호 규정 준수 ▲환경 영향 최소화 ▲자원보호 및 환경영향에 대한 효율적 기업관리라는 3대 원칙과 28가지 항목의 세부기준을 준수한 수산회사와 그 제품에 지속 가능한 수산물 인증을 뜻하는 '에코라벨'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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