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에 농촌서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이수진
news@ecoday.kr | 2018-02-05 08:01:07
귀어 귀촌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 유도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경주시 어촌지역에 전입한지 만 5년이 되지 않은 귀어업인으로 관련 지침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2월말까지다.
올해부터는 과거 어업경력이 있는 자가 타 업종에 5년 이상 종사 후 귀어한 경우에도 사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어선,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 수산분야와 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 등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지원과 어가 주택 매입, 신축, 리모델링을 위한 주택마련 지원이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이고, 주택마련 지원자금은 세대 당 5000만원 한도 이내로 금리는 연 2%이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해양수산과(054-779-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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