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스타트업 지원 OPEN IR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0-08-16 15:37:43

우수 VC/AC와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킹 진행
참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등 미래 성장 밑거름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3일 낙성벤처창업센터(관악구 낙성대로 2)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7년 미만 새내기 창업자를 위한 'OPEN IR(Investor Relations)'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낙성벤처밸리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VC(벤처캐피탈) 및 AC(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의 만남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국내 유명 주가기관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킹슬리벤처스 ▲하나벤처스 등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에 총 18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참여기업 당 5분의 피칭시간에 이어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관악구는 서울대 후문 낙성대 일대에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낙성벤처창업센터(NVSC)는 관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 등을 지원‧육성하고자 운영되는 낙성벤처밸리의 앵커시설이다. 현재 낙성벤처창업센터는 스마트오피스 10개 기업을 포함한 총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입주 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대표 창업지원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업 지원 OPEN IR을 통해 사업성과와 실적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아가 투자유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