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제주지사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 2023-05-26 16:50:24
제주도, ㈜KB증권,노인인력개발원,제주 시니어클럽
[환경데일리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기자]제주도내 독거노인 대상을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K-eco 제주지사(지사장 강동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과장 김문형), ㈜KB증권 제주지점(지점장 강경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지사장 조홍영), 제주 시니어 클럽(관장 김효의) 도내 5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자원순환형 일자리와도 연결되도록 힘을 합쳤다.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제주도내 주요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시니어 일자리를 10개 이상 창출하고 독거노인 250가구에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를 무료 설치하기 위해 도내 주요 5개 기관이 협업하는 첫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협력 내용은 ▲2023년 독거노인 대상 새활용 안전바 설치사업 ▲취약계층의 자원순환형 일자리 창출 및 안전·복지 증진 기관 협력과 노력 ▲ ESG경영 확산 및 효과적인 자원순환 활동 공동 실시 등으로 지속적이고 실현가능한 다각적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강동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의 축척된 노하우와 역량을 살려, 대한민국 관광 제1수도인 제주도의 도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성장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수 ㈜KB증권 제주지점장은 "국제적인 관광도시 제주도의 환경 보호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ESG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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