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과 명절 나눔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2-09-13 16:50:19

10개 지역서 명절 소외계층 대상 추석나눔 활동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봉사는 지난 5~8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독거노인,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각종 선물키트 등을 전달했다.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와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지만, 이번 나눔이 최고의 선물이었다."며고마움을 전했다.

지역별로 서울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부산하나센터,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북부 상록봉사센터, 강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전북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나눔 활동을 폈다.


황서종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활동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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