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농산물 설 음식으로 맛봐요
유혜리 기자
news@ecoday.kr | 2019-01-31 09:32:36
농협, 설 맞이GAP 인증 농산물 소비 행사
6일까지, 전국 5개 GAP판매전용관서 동시
6일까지, 전국 5개 GAP판매전용관서 동시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각 지역별 농산물을 건강하게 제대로 키워 공급하는 목적으로 두고 있는 GAP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수원점, 고양점, 대전점, 부산점에서 'GAP 인증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협하나로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이 주관하는 행사다.
GAP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는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GAP 인증 농산물 판매전용관을 개설하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GAP 인증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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