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업후계자 양성교육

윤동혁

news@ecoday.kr | 2017-04-26 23:49:37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서 실시
산림소득작물 소개, 임업기계 사용법 등 실무 및 현장

[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원장 류재철)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성태)와 협력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임업후계자양성교육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도민이 임업후계자양성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이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 시행으로 항공료, 체제비 등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

임업후계자양성교육의 주요내용은 산림소득작물 소개, 임업지원정책, 임산물 생산지 견학, 생활에 필요한 임업기계(기계톱, 예취기 등) 사용법 등 실무 및 현장 중심으로 임업후계자로서 산림경영에 필요한 기술 소양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산림경영에 필요한 각종 세제 감면, 산림조합의 저금리 융자·기술지도, 산림소득증대사업 국고보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양성교육과 관련한 교육생 모집 및 교육비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055-382-7247)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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