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인, 국내 최초 MS사와 혁신 조명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3-26 00:20:59

최대 글로벌 공급망·지속가능성, SUSTAIN 2026
두 회사 '혁신 조직'선정, 해외 무대 공식 인정
나란히 혁신 파트너 선정 최초 한국 ESG자문사 
해외 ESG 경쟁력 제고 기여 K-ESG 우수성 추진
세계 첫 국내 '에코바디스 트레이닝 센터' 가동

세계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개최한 'Sustain 2026,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에서 한국의 ESG 전문 자문기관 에코나인(ECONINE)이 올해의 혁신(Innovation) 분야 성과 조직으로 선정됐다.

'SUSTAIN 2026'은 전세계 50개국, 2200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행사로 파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행사로 주요 지속가능성 트렌드·정책·기술·공급망 ESG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Partner Summit'은 2025년부터 공식 세션으로, 전 세계 EcoVadis 파트너들이 한 해의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한 자리다.

'SUSTAIN 2026, Partner Summit'는 혁신의 기준을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이날 에코나인은 뜻 밖에 빅이슈로 주목을 받았다.

바로 전략적 컨설팅 파트너인 에코나인과 AI 기술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혁신 분야 공동으로 우수 파트너로 소개되기 때문이다. 

파리에서 열린 SUSTAIN 2026, ‘Partner Summit 공식 행사에 참석, 에코나인 서욱 대표(사진 왼쪽)와 EcoVadis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 아네트 게바르트

에코나인은 세계 최초로 2025년 3월 에코나인 EcoVadis 트레이닝 센터(ECONINE ET C)’를 출범했다. 그 중 '지속가능성 전문가 과정(Sustainability Expert)'의 경우 바이어(구매기업)와 공급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설계, 공급망 전반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을 강조했다.

EcoVadis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 아네트 게바르트가 "에코나인의 활동은 180여 개 기업, 300명 이상의 실무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공급망 ESG 역량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한 것"이라고 이번 평가를 밝혔다. 그는 "단순한 교육 전달을 넘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라며 에코나인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박수를 보냈다.

특히 "에코나인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자의 영역에서 ESG 실행력 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해 왔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coVadis와 함께 고객이 평가 결과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책(ebook)을 공동 집필, 에코나인과 함께 혁신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그동안 에코나인은 ESG 경영하는 자문사로, 국내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두개 축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2년부터 ESG 교육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하며 설립 이래 6600여 명에게 ESG 공급망,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공시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2023년 한국 최초, 세계 7번째 트레이닝 파트너로 선정, 세계 최초로 한국 내에 에코바디스 트레이닝 센터를 세우고 EcoVadis와 공동으로 지속가능성 전문가 과정을 개발해 ESG 인재를 양성해왔다.

에코나인 서욱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진정성을 고민하는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축하와 관심을 받았고, 한국의 지속가능성 행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대표는 "글로벌 규제와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이슈들을 조직의 언어로 소통하고 ESG경영에 내제화 하기 위한 고도화된 ESG교육과 자문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이 더 나은 SDG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