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전통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해야

김영민 기자 / 2023-11-25 08:33:10
고양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회장 김민숙 의원, 부회장 장예선, 손동숙, 원종범, 이영훈, 이종덕 의원이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월부터 진행된 '역사문화자원개발과 활용방안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기관인 중부대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 시 관광과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도시관리처장,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장 김민숙 의원은 "관내 역사문화자원의 개발과 활용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로컬정책과 그 방향성이 일치하기에 이런 환경을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와의 협업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우리 고양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정책 수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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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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