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위해 수준별 제공
경기도 수자원본부, 물산업지원센터와 연계
경기도 우수 물산업 기술 해외 진출 실무중심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2022년부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수탁,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교육은 참여자의 수준을 고려해 물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과정과 물산업 재직자 대상의 입문, 심화과정 3개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 준비생 과정은 물기업 현직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취업준비생들의 희망 취업 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재직자를 위한 과정에서 ▲기관·협회 지원사업 활용 ▲ESG 경영 ▲FTA 활용방안 ▲마케팅 전략 및 바이어 발굴 ▲무역리스크 관리 등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취업준비생 23명을 포함해 물 기업 재직자 등 총 81명의 교육생이 참여, 물산업분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경기도내 우수 물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실무중심의 수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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