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 LOA

최진경 / 2015-11-23 10:25:11
1000MW x 1 Unit 석탄화력발전소(USC)참여
공사금액 USD 727백만 달러중 수주액 6774억원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LOA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측에 따르면 이번 공시 외 별도 대외언론 보도자료 배포는 향후 계약체결 시 진행해달라는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해당현장의 개요만 간략히 알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Cirebon II 1000MW CFPP (USC) / Indonesia) 규모는 1000MW x 1 Unit 석탄화력발전소(USC)를 짓게 된다.

공사금액은 시공 컨소시엄 USD 727백만 달러중 현대건설 수주액은 6774억원에 달한다.

현장은 수도 자카르타로부터 동쪽 200 km 지점의 자바 해안에 위치에 있고 발주처는 Cirebon Energi Parasarana (CEPR)가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한 공사에 시공 주관사로서 보조설비, 보일러 설치 및 토목공사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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