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영 COSMO 이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김영민 기자 / 2023-07-08 10:16:57
1회용품 제로 동참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큰 도움
음료 주문 1회용 컵 자원순환보증금 300원 돌려받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 정복영 이사장은 7일 탄소중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내용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번 추진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SNS채널에 게재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했다.


정복영 이사장은 환경부 은준기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 대한LPG협회의 이호중 회장을 지정했다.

정 이사장은 "1회용컵의 자원순환과 사용 감축을 위해 세종시,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1회용컵 보증금제를 통해 반납된 컵은 새로운 컵,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 된다."며 "1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해 자원순환 및 1회용컵 사용 감축에 기여해주시고, 컵 보증금제 확산을 위해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1회용컵의 감축과 다회용컵의 사용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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