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국제교류기구, 한국평생교육기구 주최
마포평화소녀상 건립, 한백민간포럼 활동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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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23 UN평화대상' 사회공헌 부문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봉수 전 마포구의원(한백평화포럼 사무총장)이 받았다.
이봉수 전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마포구 관내에 설치와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국 시민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UN평화대상 &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시상식'에서 이봉수 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는 멈추지 말아야 하며 인류애와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지켜야 할 공통의 약속"이라고 더욱 진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과 나아가 유엔 모든 회원국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달하게 된다.
2018년 4월 10일, 상해임시정부수립 99주년 기념일에 마포구 지역 고등학생들과 홍익대 학생, 주민들과 힘을 모아 세워진 마포 평화의 소녀상은 숨겨진 아픈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제작 건립 추진했다. 당시 '마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봉수씨는 "젊음의 도시 상징인 마포를 떠나서 역사 인식을 새롭게 알 수 있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다양한 상징적인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상은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 교육부 한국평생교육기구, 세계노벨기네스재단이 주최했다.
이봉수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 서울시당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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