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사회복지생활시설 살펴

문종민 기자 / 2024-09-20 12:54:27
사회복지시설 현장 목소리 청취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복지시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동산과 노인양로시설인 희망의마을양로원 2개소를 찾아 추석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듣는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양특례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추석 명절에 27개소에 2500만원을 지급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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