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원장 "직원과 함께 성장 기관"
주요 성과 공유 및 새정부 국정 전략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주제 자율토론
엔벡스 2025 상담액 8천억 원 등 달성
국내 최고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이자 환경법정교육 전문기관으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환경산업기술 발전에 주춧돌을 이루고 있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법정기관이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KECI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2월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본원에서 '제2회 기관장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구성원과 함께 돌아보고, 새정부 국정 방향에 맞춘 기관의 미래 전략을 공유 및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요 성과 및 복리후생 공유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설명 ▲구성원 단합 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신진수 원장은 임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와 인사제도를 놓고 자율적인 토론이 가졌다.
가족 친화제도 확대, 일일 업무체험단 도입, 멘토링 운영 등 직원 주도의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신진수 원장은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환경 전문기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신규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공공기관 지정 이후 최초로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출범 2주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주역은 직원 여러분"이라며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비전을 강조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기관 최초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공공기관 유일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민관협력 기반 30×30 얼라이언스 출범 ▲28년만의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국내 개최 ▲엔벡스(ENVEX) 2025 상담액 8000억 원 달성 등 여러 성과를 거두며 환경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