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가 마이크 대신 카메라 든 이유?

유혜리 기자 / 2018-03-13 09:01:00
마일스톤, 연예인들 함께 유기견 돕기 '십이견지' 진행
'소복소복'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한 김소희 참여
후원금 동물권단체 케어 유기견 보호 및 치료로 전달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김소희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유기견 돕기 캠페인에 스타들이 마이크를 놓았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운영중인 마일스톤(대표 최윤웅)은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십이견지'의 두번째 스타로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매월 한 마리의 유기견과 스타가 함께 촬영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십이견지'라는 이름으로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소희는 유기견 '알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촬영을 했고, 직접 유기견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날 촬영된 영상과 사진은 3월 16일에 십이견지 페이지와 동물권단체 케어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김소희의 참여로 만들어진 상품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모인 후원금은 동물권단체 케어로 전달되어 유기견 보호 및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희는 "(평소에)강아지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유기견 알피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다."며 "많이 힘들고 외롭고 아팠을 유기견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일스톤 최윤웅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프로젝트 큐레이션을 맡은 정나연 디렉터는 "개의 해를 맞이하여 유기견 문제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화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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