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후 삼시세끼는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
공무원 현직이 있거나 퇴직자들의 인생이모작 위한 시골로 이주를 돕는 특별한 강연을 시작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전현직공무원의 관심분야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귀산촌.귀어촌'과정을 열었다.
12일 유튜브 라이브(Live) 특강을 실시한다. 앞서 언제 어디서나 생애주기별.세대별 교육을 받도록 교육플랫폼 '배움나래'를 구축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강좌를 개설, 올 5월 여가.재취업.건강.재무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삼시세끼(산촌편.어촌편)' 주제로 ▲귀산촌.귀어촌의 개념 ▲정부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8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귀산촌)와 오후 2시(귀어촌)에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수강자에게 설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도 증정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누구나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시간도 인정된다.
문의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공기 좋은 산과 푸른 바닷가에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가진 전현직공무원들에게 길잡이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전현직 공무원들의 관심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환경데일리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