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공사 농가와 소비자 듣습니다"

문종민 기자 / 2025-07-01 14:27:34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족
국민 시각반영한혁신 본격화
기후위기 대응·공공서비스 개선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나서
홍문표 사장 "농업 지속 성장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가 ESG 경영의 투명성과 합리화를 위한 국민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고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 취임 이후 농수산식품 유통개선을 집중했고, 온라인 도매시장까지 열어 매출신장에도 기여했다.

특히 ESG경영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책임있는 전략으로 기후위기 대응으로 농어민들에게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되는 지원책을 다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30일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문표 사장

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다.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혁신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aT공사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등을 통해 수급 · 유통 · 수출 · 식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공사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점에서 제시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실현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T공사는 국민 참여 확대와 경영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최고등급 달성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통합공시(알리오) 우수공시기관 달성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공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 중이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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