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환경교육에서 부터 아이들 놀권리, 일자리까지 창의적인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왔다.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으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이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제안창작소'를 운영한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고양시청 기획정책관과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올해로 5회째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은 총 13건의 제안 중 6건이 채택 또는 일부채택됐다. 이중에는 센서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로고젝터(헤윰팀), 청소년 문화공간 청소년 참여디자인 사업(대학생 멘토팀)이 제안심사 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주요 활동 내용은 ▲1~3차 워크숍(숙박, 당일형) ▲정책 제안서 작성 및 제출 ▲실무부서 검토 및 피드백 ▲성과공유회 ▲제안심사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자유주제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7개의 주제를 포함 총 8개의 주제로 세분화했다.
1차 워크숍을 통해 예선을 거쳐 본선 제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제안창작소 신청은 5월 28일까지, 14세부터 19세 연령에 해당하는 고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내용 및 관련 문의는 고양특례시 기획정책관(☎031-8075-2396),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031-995-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