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철도는 수소연료전지 트램 추진
"우리 동네 공약으로 꼭 시민의 삶 바꿀 터"
[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김성주 4월10일 총선 후보가 대한민국 지역대표를 지향하는 지방분권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주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은 시민의 삶이 이뤄지는 구체적 현장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발굴한 현안과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전주시 병은 덕진구 15개 동으로 이뤄져 있었는데,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인후 1동과 2동이 분리되면서 13개 동으로 변경됐다.
김 의원은 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선거구는 분리됐지만 같은 덕진구이기 때문에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많은 현안이 있다,"며 "잊지 않고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촌동과 관련, "전주를 K- 무비의 메카로 키우겠다."며 "아바타와 뮬란 같은 세계적인 흥행작을 찍은 뉴질랜드의 쿠메우 필름 스튜디오를 조촌동에 유치해서 전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관련 업체들이 전주로 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천동과 호성동 관련해서는 "급증한 교통량으로 송천동 일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송천동과 호성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에코시티 서쪽 연계 도로부터 가리내로 확장 공사에 들어가고 솔내로와 천마산로 도로를 새롭게 개설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김성주는 선거 때만 전주를 찾고 선거 때만 전주에 사는 '출마전문가' 가 아니라 , 비전으로 전주의 미래를 만들고 정책으로 전주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전문가'"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우리 동네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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