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고급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선정,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국에서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기술자 및 연구원을 비롯해 프로그래머, 총무 및 인사관리자, 자동차정비원 등 직종도 다양하다. 발표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로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발표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월드잡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하여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 온라인으로 구인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K-Move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할만한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어주고, 해외기업에서 찾는 언어와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훈련 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 미국 : 에이스테크, Wicked Fashions,Inc., CJ America, Inc., 3D Access Industries
▲ 멕시코: Ace Tech SA.de.C.V.
▲ 베트남: 제조업체의 총무 및 인사관리자
▲ 오스트레일리아: On Duty Panels Pty Lrd, Bayside Personnel
▲ 중국: 대기업의 전자제품개발 기술자 및 연구원, 경영지원 관리자, 심양 금지성 광고디자인 유한공사
▲ 일본: 엔시재팬, ㈜아쿠타리얼리티, CRC SYSTEM(주)
▲ 폴란드: 범한 판토스 폴란드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