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상하수도협회장, 조명래 장관 참석 힘실어줘
23일까지, 세계 물의 날 문 대통령 참석 격려 할듯
해외 물시장 진출 지원, 물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국내 물산업 우수기술 및 혁신 스타트업 기업 발굴
대통령 표창 인천시 김수환 부장, 서용ENG 박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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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19 워터코리가' 20일 엑스코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물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개막식에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상갑 대구시의원, 이학수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장, 최승일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이창희 한국물환경학회장 등 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강효상, 김상훈, 곽대훈, 정태옥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통합 물 관리 원년,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가 가동되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워터코리아 행사가 물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개막식에서 상하수도 선진화와 물산업 발전 공로자들에게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표창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수환, 서용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철한, 국무총리 표창에는 대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근배, ㈜에코니티 전무이사 최효수, K-water 차장 이형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진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물의 도시로 거듭나는 대구에서 열리는 워터코리아는 대한민국 물산업 도약을 위한 특별한 계기"라며, "국내 강소 기업들의 판로가 확보되고 우수한 기술이 시장에 도입돼 우리나라 물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물강국으로 가는 모든 길목은 워터코리아에서 조명받고 확인할 수 있다."라며 "물통합 원년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가 국내 물산업의 제2 부흥기가 되는 통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